태안 전통 오일장 35년 만에 부활⋯다음 달 8일 개장
태안에서 전통 오일장이 35년 만에
부활합니다.
태안군은 다음 달 8일 태안읍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의 접점인 '걷고 싶은 거리'에서
오일장 개장식이 열고 끝자리가 3과 8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태안에서는 현재의 동부시장 인근에서
오일장이 성행하다 지난 1989년 중단됐는데,
태안군은 부활한 오일장에 지역 상인들의
독자 브랜드 상품을 내놓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관광 명소를
키워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