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지난달(10)
금산에서 발생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강화합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 지역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하향하고,
과속단속 카메라와 방지턱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이 사고로 다친 학생들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로
치료비 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금산지역 단체들이
금산군에 성금 9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성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5일, 외국인 유학생이
등교하던 초·중학생 5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