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불법 촬영 범죄 엄정 대응" 지시

최근 대전의 상가 건물과 대학 등
공중화장실에서 잇따랐던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대전MBC 단독 보도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불법 촬영 범죄에
엄정 대응하라"고 전국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계획적인 범죄이자 추가 성범죄와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후속 범행으로 이어지는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일선 검찰청에 초범이라도
정식 재판을 청구하고, 범행 횟수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를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