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청년몰 가운데 절반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19년 사이 청년몰 휴·폐업률은
대전이 58.8%, 충남이 48.8%로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각각 5,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지난해까지 청년몰 사업에 464억 원이
투입됐지만 휴·폐업한 점포가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며 현장 상황에 맞는 사업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