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논산의 한낮 기온이 32.9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인 내일(21)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진과 서산, 태안에 내일 낮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서해안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밤까지
최대 12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강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