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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산 외국인 12명 집단 감염.. 거리두기 2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대전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소 줄었지만

충남은 크게 늘었습니다.



대전은 어제(7) 기준 하루 확진자 수가

33명으로 4단계 격상 이후 60~70명에

달했던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충남은 아산에서 베트남 식당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12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등 천안과 아산 등

충남 북부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셉니다.



한편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광복절 연휴와 2학기 개학 등을 앞두고

현행 거리두기를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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