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축산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석 달간 도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배출량이
50~60% 이상 감소하는 등 악취를 풍기는
물질 배출이 눈에 띄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홍성, 예산, 태안,
보령, 천안 등 10개 시군에서 42개 농가가
참여해 연구소에서 개발한 악취 저감제를
물에 희석해 돈사 내부 세척에 사용하거나
원액을 퇴비사에 뿌려 악취 배출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