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직원 근무 시간 중 음주 논란
대전시 산하 대전교통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교육기관인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일부 직원들이
지난 4월 간담회 자리에서 근무시간에 술을
마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직원 화합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지난 4월 30일 근무 시간인
오후 4시쯤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숙 시의원은 "모범을 보여야 할
연수원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술을 마신 사건에 대해 징계 등 조치를 하지 않은 대전시도 문제"라고 지적했고, 시는 "관리가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