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입한 '충남형 배달앱'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 7월부터 충남형 배달앱을 도입한
계룡시의 경우 해당 지역 소상공인의
절반 가까운 2백 개 업체가 가입했으며
석 달 동안 주문과 카드 결제 수수료를
6천3백만 원가량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남형 배달앱'은 주문 수수료를 0.9%,
카드 결제 수수료를 0.8%로 크게 낮췄으며,
현재 계룡과 서산 등 4개 시·군에서
활용중인데 앞으로 홍성과 당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시·군으로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