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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흠 지사 첫 추천' 홍성의료원장 후보 '부적합'

김태흠 충남지사 취임 이후

첫 공공기관장으로 추천된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가

충남도의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어제(25) 열린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홍성의료원 이사회가 추천한

임원 추천위원 가운데 후보자나

의료원과 관련 있는 사람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적합 의견을 단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도의회의 청문 결과를

참고해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같은 당이자 도의회의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 상당수가 후보자의 자질을

문제 삼으면서 임명에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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