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시설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정책에 문제가 없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지역농산물의 우선 공급 정책이
경쟁을 제한한다며 개선 과제로 지정했다가,
중소 농업인의 판로 확보 지원 등
가치가 있다는 지자체 등의 주장을 받아들여
최근 개선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대전 등 전국 165개 광역·기초 지자체들은
학교급식 지원 조례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