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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문연 `악마의 눈' NASA 올해의 핼러윈 천체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팀이 촬영한

적색 거성 사진이 미국 항공우주청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핼러윈 천체사진에

뽑혔습니다.



이 사진은 천문연 김효선 박사가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지구로부터

사자자리 쪽으로 400여 광년 떨어진

적색거성을 촬영한 작품으로,

적색거성의 빛이 성간운을 뚫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적색거성은 생애 주기의 말기에 도달한

중소형 크기의 별로, 사진에 나타난

별의 중심부는 악마의 눈처럼 보이고

바깥은 이글거리는 연기처럼 보여

'악마의 눈'이란 별칭이 붙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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