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 1, 2호기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오는 12월 조기 폐쇄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경제 위축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는 다음 달(2)부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TF팀'을 가동해
노후 석탄화력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
상권 약화, 인구 감소 등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주민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군별 의견을 수렴하고
고용안전 관련 실천 협약 체결을 비롯해
대안 발전 모델을 국회와 정부가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