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국에 걸쳐
점심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시행한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
12명이 적발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은 도내 25곳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2명은 면허취소
수준, 나머지 8명은 면허정지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은 2명 모두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는데
모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적발됐습니다.
충남 도내에서만 올 들어 발생한 낮 시간대
음주 교통사고는 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