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 지속...세종이 하락 폭 커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5%로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같은 기간 대전은 0.02%, 충남은 0.05%
내렸으며, 전국적으로는 0.03% 하락한
것으로 집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세종의 경우
신규 입주 물량 영향과 매물 적체가 맞물리면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