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제3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성명서에서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 인구가 지난해 말 전체의 50%를
초과했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법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청와대와 국회는 물론 아직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도 모두 지방으로
이전 시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