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52명이 공주로 전입해
공주시 인구가 올해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고,
한 달 유입 인구로는
1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공주시는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층 전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는 대학생 전입자에게 매달 7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하고,
고등학생도 해마다 40만 원을 3년까지 지원하는
지원 정책에 따른 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공주에서는 최근 3개월 동안
대학생 619명과 고등학생 144명이
전입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공주시는 공공기관 근로자도 전입할 경우
연간 최대 40만 원씩 3년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