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날인 오늘(31)
세종을 비롯해 천안과 공주, 청양, 계룡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밑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계룡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새해 첫날인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지겠으며
오후부터 차츰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