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반값 임대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도는 최근 아산 배방지역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오는 2022년 6월까지 6백 가구 조성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지원시설 등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충남형 행복주택은 36~59㎡형 주택을
보증금 3천~5천만 원에 월 9~15만 원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가 입주해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를, 두 자녀 출산 시에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며 기본 6년에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