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 교육청은 전면 등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학교별 확산 추이에 따라 4단계
학사운영을 탄력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은
정상 교육활동과 교육활동 제한,
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4개 학사운영 유형 등 학사운영지침을
학교에 전달하고 코로나 발생 상황에 따라
선택해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대전은 천 명, 세종은 3백 명,
충남은 6백 명 등 이른바 과대·과밀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선제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다음 달(3) 2일 각급 학교의
개학에 맞춰 시·도 교육청은
일선 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과 인력,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운영 등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