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 한 정당 소속 참관인이 투표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소제동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다른 참관인의 표찰을 촬영하고
소란을 피운 50대 여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부정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업무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