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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건양대병원 비대위 "사직 등 적극적 행동 동참"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의 사직 결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충남대에 이어 건양대병원 교수들도
동참 의사를 밝히고 나섰습니다.

건양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의 3/4 이상이 정부와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안 될 경우 사직 등 적극적인 행동에
동의했다며, 정부는 의사 집단의 이기적인
행태로 매도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논의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대와 건양대를 포함한
전국 24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밤, 사직서를 낼지 결정하기로 하면서
전공의와 의대생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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