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어제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집회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100여명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허 시장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석방과
군부정권 탄압 종식에 뜻을 같이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대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