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물 대전 부청사 52년 만에 매입, 등록문화재로 추진
대전시가 해방 이후 청사로 사용되다
민간에 매각된 대전 부청사 건물을
52년 만에 매입해 문화재로 조성합니다.
시는 최근 건물 소유주와 342억 원에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훼손된 부분을 복원해 등록 문화재 등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대전 부청사는 1937년 근대 모더니즘
건축 양식이 집약된 건물로, 해방 이후
미군정청과 대전시 청사로 활용됐으며
1996년부터 민간에서 활용해오다
2022년 오피스텔 신축 등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