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기부자 답례품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세종시는 지난 25일, 자문단을 열고
쌀과 복숭아 등 농산물 11개와
장류와 한과, 와인을 포함한 가공품 19개 등
38개 품목의 답례품 선정을 마쳤으며,
답례품 생산과 배송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