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수준 떨어져" 세종 빛 축제 미디어파사드 중단
세종시가 지난 2일 개막한
'2023 세종 빛 축제'의 핵심 볼거리인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중단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어
미디어파사드 공연의 수준이 기대에 못 미쳐
중단하기로 했고, 올해의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청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는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형상화한 것으로
축제 전체 예산의 30%에 가까운 1억 6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