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충남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연말까지 도립병원과 지정 병원 등에
소아과를 더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내 보건지소 150곳 중 16곳에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문제는 임금 상승과
의무복무기간 조정 등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으로 천일염 가격이 폭등한 현재의 소금 파동이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다만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산물 수입규제를 3~4년 유지하는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서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