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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월평동~원신흥동 잇는 '도솔대교' 개통

갑천으로 단절된 대전 서구 월평동과

유성구 원신흥동을 잇는 도솔대교가

개통됐습니다.



교통체증 해소와 도안신도시 등

대전 서남부지역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465억 원이 투입된 도솔대교와 연결도로는

길이 760m, 왕복 6차로로,

하루 평균 2만여 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교량이 없어

월평동에서 원신흥동으로 이동할 경우

약 2km를 우회해야 했다며

도솔대교 개통으로 약 1km로 이동 거리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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