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대전 0시 축제 성과 부풀려져"
대전 0시 축제의 성과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대전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대전시는 축제 방문객을
200만 명이라고 밝혔지만, 여러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75만 명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제 파급 효과도 4천억 원이
아닌 417억 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문객이 가장 없을 때 조사한 결과로
0시 축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