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전통시장에서 드는 비용이
대형마트의 3/4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은 26만 7천여 원으로
35만 3천여 원인 대형마트보다 24.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추석 차례상 비용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6.5%, 대형마트는 11.9%
상승했는데, 특히 돼지고기와 계란, 과일류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