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대전시가
방사청 입지로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를
제안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위해 대전을 찾은 엄동환
방사청장에게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으며
엄 청장은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전시와 방사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490억 원을 투입해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드론 특화 로드맵 수립과
연구개발 지원,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