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긴급 영상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4단계 격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방역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달(7) 27일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하루 평균 1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분간 모임이나
활동을 잠시 멈추고 백신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은
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른 풍선효과 등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활동량이 많은 20~30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