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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철거 현장서 건물 일부 무너져..인명피해는 없어

오늘 오전 8시 반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3층짜리 건물

철거 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림막 울타리가 건물 외벽과 함께

인도로 쓰러져 교통이 통제돼 혼잡을

빚었고 가림막 일부가 전신주를 건드려

한국전력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한때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대전 중구는 해당 현장은

주상복합 건축을 위해 건물 해체

허가를 받고 감리자도 지정된 상태에서

작업 중이었다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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