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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 격리해제 버스 넘어져 훈련병 4명 경상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연무IC 인근

도로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가던 육군 소속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간부와

훈련병 등 38명 가운데 훈련병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들은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해제돼

다시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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