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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 재확산 조짐.. 지역 3천여 명 확진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어제
하루 3,52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는 등

지역에서 재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1,443명이 확진돼

신규 확진자가 28일 만에 천 명을 다시 넘겼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일주일 전보다

138명 증가한 849명을 기록했습니다.



세종에서도 전날보다 3배 가량 급증한

439명이 확진되고 충남에서도 1,647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미국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새 변이 BQ 1(비큐원)의 영향으로 7차 대유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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