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을 기업 간 거래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최근 대전 대덕구가 마련한 지역순환경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천대 양준호 교수
연구팀은 대전·충남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과 역외소비, 역외 자산구매 등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이 가속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대덕구가 제조업 비중이 큰 만큼
대덕경제재단을 주축으로 기업 간의 거래에
대덕e로움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 지역화폐 협동조합과 연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대덕e로움은 지난 2일 기준 목표액인
천 억 원 발행을 초과 달성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