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여 만에 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 7월 임기 후반기가 시작된 지
두 달여 만에야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습니다.
대덕구의회는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전석광 의원의 의장 선임안에 대해
재적의원 8명 가운데 출석한 5명이 모두 찬성해 가결했습니다.
앞서 대덕구의회는 후반기 의장을 뽑기 위해
세 차례 투표를 진행했지만, 의원들 간
갈등으로 모두 부결됐으며, 원 구성을 못 한
상태에서 의원들의 1인당 식사 가액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려 해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