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시설에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시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충청지역 52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핵 재처리 실험저지 30㎞ 연대`는
"대전시와 시의회가 권한이 없다는 핑계로
원자력연의 불법 행위를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원자력연에 모든 연구를 중단하라고 요구해야 한며 주변 관평천 일대 환경영향 평가와 주민 건강 조사도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