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총재 정명석 씨 오늘 1심 판결...검찰 30년 구형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한 기독교 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 1심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정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여신도 3명에게 22차례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전자장치 20년간 부착 명령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JMS측의 거듭된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다섯달 만에 재개됐으며, 법원은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경찰 병력을 요청하고
경비 인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