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지역 대부분 학교는 정상 등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은 전체 310개 학교 가운데
중학교와 고등학교 1곳씩이,
충남은 730여 개 학교 중 27곳이
재량 휴업을 하고 세종은 모두
정상 등교합니다.
시도 교육청은 촌지나 선물 등을
주고받던 과거와 달리 사회적 인식 변화와
청탁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스승의 날
휴업 학교가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보낸 편지에서
코로나19 3년을 함께 견뎌준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명감, 헌신 덕분에 교육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