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환경단체, "세종보 담수 움직임 비판"

세종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충청권 환경운동단체는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보 담수 움직임을 보이는

세종시와 환경부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세종보 담수 움직임은

보 개방 이후 자연성을 회복하고 있는 금강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며 "세종시와 환경부가

거짓된 정보로 국민을 호도하면서 금강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환경부를 방문해 2025 국제정원 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한 세종보 담수 운영을

건의했고, 환경부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병권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