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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중국 괭생이모자반 충남 해역까지 유입

양식생물을 폐사시키고 선박 스크루에

감기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바다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이 최근 충남 해역에서도 발견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달 들어 경비함정 등

36척을 동원해 괭생이모자반 21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괭생이모자반은 중국 해역에서 발생해

조류를 따라 주로 제주와 전남 앞바다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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