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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학교 공간 재편..'획일적' 일제 잔재도 청산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3년간

1665억 원을 들여 학교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공간을 학습과 놀이가 연계된 돌봄과

쉼의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일제강점기

획일적인 교육관의 뿌리가 된 학교 공간을

혁신해 일제 잔재도 청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는 쉼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돌봄 교실을 중심으로, 중학교는

교육과정 변화를 반영한 학교도서관과

예술교과교실 등을,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교과교실제,

창의융합형 과학실 공간 재구조화 등을

중심으로 리모델링과 개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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