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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내일까지 최대 15cm 눈...낮 기온 '영하 5도' 맹추위

밤사이 많은 눈이 오면서 현재 태안과 보령 등

충남 서해안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공주와 논산 등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난 7일부터 누적 적설량은 

서천이 9.5cm로 가장 많았고,

세종 전의 9.4, 청양 6.1, 천안 5.5,

대전은 0.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오늘 저녁까지 충남 내륙에 5에서 10cm,

대전과 세종에 1에서 5cm가 더 내리겠고, 

특히 충남 남부 서해안에 내일까지 

많게는 15cm가 넘는 눈이 예보됐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까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무르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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