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부터 연말연시 논산시에
억대 기부금을 내는 남성이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장을 통해
1억9천2백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익명의 남성으로 알려진 이 기부자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논산시에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부자가 지난 2021년부터 논산시에 보내온
성금은 모두 12억2천3백만 원이며, 논산시는
올해 성금을 8살 미만 자녀가 있는 차상위 계층 121가구에 5개월 동안 생활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