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인 KPIH 안면도가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기한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KPIH 안면도 측의 요청에 따라
법률 자문 등을 거쳐 오늘 자정까지
30억 원을 보험 증권이나 현금으로 내는
조건으로 최종 납부 기한을 오는 21일까지
열흘 연장했습니다.
하지만 KPIH가 사업을 맡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도 협약이행 보증금을
기한 안에 내지 못해 잡음이 일었던 적이
있어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순항 여부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