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맞춰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변경합니다.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대응 추진단'을 꾸려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집단을 집중 관리하고 다음 달(2)
말까지 백신 3차 접종률 70% 달성과
외국인 백신 접종에 나섭니다.
또, 다음 달까지 치료 병상을
최대 213개 더 확보하고, 재택 치료자의
건강 관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설 명절이 지나면
도내 일일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