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도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서울의
병원에서 발진과 발열 증상 등으로
진료를 받은 천안에 사는 주민이
엠폭스 양성 판정을 받고 검사받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3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력은 없어 국내 전파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또,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심층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확산에 대비해
전담 병상 5곳과 12명 분의 치료제를
확보해 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