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정부가 충청권 메가시티 전폭 지원해야"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관련해
세종시의회가 조속한 출범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최근 수원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유인호 시의원이 제출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이 채택돼
행안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의안에는 4개 시도의 연합 조직 구성 시
신속한 승인과 국가 사무의 대폭 이양 등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