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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산불·호우피해로 복귀 못한 이재민 44가구 달해


지난 2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과 집중호우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복귀하지 못한 이재민이 44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도는 지난해 홍성 산불피해로 31 가구가
아직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2022년과 지난해 당진과 부여, 서천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13 가구가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재민들에게 과일과 한과 등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에게 6개월 동안 월 10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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